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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지난 21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는 통합적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와 효율적인 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복지정책과 및 보육청소년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MMPI(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를 활용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평가 교육(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예진 임상심리실장)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사례 개입논의 등이다.

 

 윤탁 센터장은 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청소년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해 위기를 극복할 방향이 제시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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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