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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방문보건서비스와 함께 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파주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방문보건서비스가 필요한 읍면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의료진 방문, 생필품 전달, 복지 상담을 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두드림데이는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연세송내과 가정간호센터에서 가정 방문하여 기초 건강 확인,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월롱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61, )병원에 가고 싶어도 내 몸이 불편하고 차비도 많이 들어 망설였는데 직접 찾아와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 치료 받고 건강해져서 두 발로 건강하게 걷고 싶다며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이웃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파주시 농촌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보건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은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정책과(031-940-858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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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