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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오는 8일“제16회 금촌거리문화축제”개최

금촌지명 110주년 기념, 8∼ 9일 양일간, 금촌통일시장 일대


금촌번영회(회장 나기연)는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제16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금촌주민의 화합과 금촌통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가 금촌(金村) 지명이 생긴 지 110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10월 8일(토) 저녁 6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난타공연, 마술쇼, 버블쇼, 태권도 시범, 파동밴드 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

▲금촌 지명 110주년 기록 사진전 ▲시식·체험·구매가 가능한 북한음식 및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그랜드 세일 행사도 열리며 각종 체험부스 운영 및 TV,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나기연 금촌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파주의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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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