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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가요,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파주시는 올해 첫 시행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 밖의 마을 즉, 내 고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시범추진을 통해 기존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했던 우수한 프로그램이나 교육공동체들의 운영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주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교 밖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사업공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마을교육활동을 희망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및 단체다.

 

 공모분야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마을교육 프로그램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이며 제안된 사업의 내용과 규모 등을 심사해 6월 중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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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