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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 착수

파주시는 어린이 놀이시설 소독용역을 착수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관리사업소가 관리하는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총 71개소로 오는 10월까지 모래놀이터 소독과 충란검사 탄성바닥 스팀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놀이기구 소독을 병행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4월에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보수와 함께 방역소독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와 함께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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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