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노후, 파손, 침하 등 도로 정비가 필요한 적성전통시장 주변도로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9-50번지 일원 도로를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되며 도로 정비 구간은 차도 포장 총 연장 2.7km, 보도 포장 연장 0.6km다. 공사비는 약 4억 9천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4월 중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파손 등으로 적성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저해하고 보행하는데 불편했던 도로를 정비해 시장 이용 환경과 이동 편의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양질의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