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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파주시는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편익 증진을 목표로 ‘2020년 파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4개 추진 분야를 정하고 10개 세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핵심 추진과제로 적극행정 전담부서를 지정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적 지원 및 인사 인센티브 부여, 감사징계 부담을 줄이는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와 면책제도 운영, 소극행정 엄정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파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각종 제도적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올 해 2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파주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적극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앞장선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한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다져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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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