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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비대면 역학조사실 운영

파주시는 대면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역학조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건물 2층에 기초역학조사팀과 건물 맞은편에 역학조사실을 분리해 운영중이다.

 

 검체 채취 대상자와 직접적인 대면을 피하기 위해 기초역학조사팀과 역학조사실에 각각 고화질 카메라와 영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하고 화상카메라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용 전화기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대상자의 휴대전화를 통해 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다자간 통화기능을 활용하면 두 명의 역학조사관이 더욱 면밀하게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역학조사를 통해 대면 조사 시 필요한 보호복,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품의 소비를 절감하고 직원의 2차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 시 17개 읍··동장의 직접 참석 없이 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청 회의실과 연계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가 시책에 발맞춰 대면 없는 업무 추진 실현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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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