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1.5℃
  • 흐림울산 -1.0℃
  • 구름많음광주 -0.4℃
  • 구름조금부산 0.7℃
  • 구름많음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2.3℃
  • 구름조금금산 -2.7℃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파주시 코로나19 대응 추경편성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린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방역체계 강화와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 편성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및 사망자가 발생으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시민 소비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신속하고 심도있게 결정된 사안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투자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경의선 역사 및 전통시장 등 대중밀집시설의 열감지 인력 배치 및 소독 실시, 화상감지카메라 및 방역소독기 등 예방방역물품 확보, 가격리자에 대한 생계비 및 상담치료 지원, 아동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이자지원 확대, 중국 수출입 피해기업에 3억원 이내 경영 안정자금 지원, 피해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지원,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해서는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자금 대상을 당초 9명에서 14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피해업종 상담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소비감소 및 인력난으로 인한 피해가 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생산품 판로 개척, 축산농가 확진자 발생 방지 지원, 임대 농기계 추가 구입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증대를 위해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및 노후시설 개선,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재기 등 시장교란 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인력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이용승객 급감으로 인하여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관내 버스업계에 대하여 재정지원금 30억원을 신속 집행하여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정적 노선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국도비뿐만 아니라 자체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통해 예방물품 구입 및 방역실시 5억원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1억원 파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5억원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 피해 및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할 것이며,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