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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수상레저, 기지개 ‘활짝’ …4월 1일부터 운영

파주 마장호수의 수상레저가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의 잔잔한 물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분에 1대당 15천 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의 풍경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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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