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1.3℃
  • 구름많음강릉 21.1℃
  • 구름조금서울 21.7℃
  • 구름많음대전 20.9℃
  • 맑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0℃
  • 구름조금광주 21.7℃
  • 구름조금부산 25.5℃
  • 구름조금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5℃
  • 구름조금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3.1℃
  • 구름조금경주시 23.7℃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응원메시지

사진가 김영식의 언론협동조합파주신문 창립 축하메시지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제가 뭔 말씀을...다만 한길로 매진하시는 형님께 존경고 경의를...어려운 과정을 넘어서 새롭게 출발하는 파주신문의 내일에 희망과 건승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진가 김영식-



오늘의영상





“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