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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시의원, 풍요로운 농촌.도시 건설 방안 연구

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방안 모색 연구회 발대식 가져


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연구회(대표의원 손배찬)’는 풍요로운 농촌과 살고 싶은 도시건설을 위한 농업6차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발대식을 갖고 2017년도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수입 농산물의 개방으로 인한 농업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흐름에 맞는 농업분야 6차산업의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손배찬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병수.박재진.박찬일.박희준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앞으로, 우수사례 현장견학과 워크숍 등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파주시 농촌관광 활성화 및 특성화, 도시농업의 차별화, DMZ 생태농업과 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파주시만의 브랜드 개발, 농업자원의 현실화 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하여 파주시 농업정책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농업의 첨단화와 전문화를 기반으로 관광, 의료 등 연계 산업 전반에 걸친 벨트화를 시책으로 반영하는데 목표를 두고 성심을 다해 연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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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