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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파주선관위, “투표소 찾기”서비스 제공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로 투표소 위치 확인 가능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대현)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4월 30일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은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외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이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어플을 통해 본인의 투표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행정구역 변경이나 장애인 유권자 편의시설 미비 등의 사유로 투표장소가 변경된 지역은 종전 투표장소의 입구나 근처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변경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투표당일에는 안내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에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투표하러 가기 전에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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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