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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지역별 이동창구’운영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교부가 2714시부터 시작됐다.

 

 인구가 밀집된 교하·운정 지역에는 아파트, 경로당 등 집과 가까운 곳에 지역별 이동창구’ 52개를 개설했다.

 

 42714시부터 53일까지는 집중교부 기간이며 주소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9~20, 주말과 공휴일은 9~18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공공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수령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방문해야하며 주말은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집중교부 기간 중 지역별 이동 창구 운영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3124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내국인에게 1인당 10만원 씩 지급하며 세대별로 20만원 또는 10만원 충전된 선불카드로 교부한다. 731일까지 수령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8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또한 분실 시 재발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및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긴급생활지원금 관련 문의는 파주시 콜센터(031-940-8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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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국 방문 계획은 왜 알리지 않을까? 파주바른신문이 ‘김경일 시장 해외 출장에 시의회 반발’이라는 보도를 한 지 하룻만에 파주시가 12일 김경일 시장의 폴란드 출장 계획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 시장을 비롯 공무원 11명이 6월 19일 출국해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등 우호도시 제휴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내용이다. 언론보도자료에 따르면, 비아위스토크시가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을 했고, 올해 1월에도 파주시장을 행사에 초청하는 등 수개월 동안 실무 교류를 통해 일정을 조율했다며 외유가 아니라는 점을 굳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파주시의 주장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 계획을 세웠다면 왜 하필 파주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일정을 잡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함께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언론보도자료에는 중국 방문 소식이 전혀 없다. 파주시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중국 라오닝성 국제 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석한다며 동행할 시의원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보도자료에 중국 방문은 빼고 폴란드만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주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