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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 위한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출판 관련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인 위드업센터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협의회는 문화콘텐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무 공간 확보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예비 창업자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시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업종은 출판업 및 만화 출판업으로, 지원 조건은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출판사 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제출 가능자 창업 및 컨설팅 교육 90% 이상 참여 가능자 성실히 공유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일주일 중 5일 이상 출근)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개인 좌석을 포함한 사무 공간 이용 스타트북 제작 무상 교육 창업 컨설팅 성과물 전시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협의회 홈페이지(www.bookcity.or.kr) 정보광장 >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bookcity02@bookcity.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공유오피스 담당자(031-955-0026)에게 문의하면 된다.

 

 협의회는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27일경 대상자를 선정, 개별 고지하고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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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이렇게 난리치면 주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겁니까?” 파주시가 최근 성매매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보도자료는 성매매집결지 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구매자의 출입을 차단했다는 것과 평소보다 두 시간을 늘려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올빼미 활동에는 탈리타쿰 수녀회와 시민,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자료에서 연풍리 주민의 목소리는 단 한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연풍리 마을 이장 등 주민 10여 명은 “마을 입구를 공무원과 경찰이 봉쇄하다시피 해 마을 전체가 우범지대 인상을 주는 데다 경찰기동대와 순찰차, 그리고 각 지역에서 동원된 자율방범대 차량의 경광등 불빛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무슨 살인사건 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민불편이 매우 심각하다.”라고 호소하며 파주시와 경찰에 대책을 요구했다. 파주시가 이러한 주민불편을 보도자료에 언급하지 않는 것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지적했듯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