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2.3℃
  • 흐림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7.0℃
  • 흐림부산 18.6℃
  • 구름많음고창 25.2℃
  • 흐림제주 22.6℃
  • 흐림강화 19.2℃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3.4℃
  • 구름많음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제작·배포

파주시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담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공동주택과 관련된 민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201810월 조직개편 시 공동주택 감사팀을 신설했다.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후 파주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자 등이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한 민원감사와 경기도에서 매년 상·하반기 감사주제를 선정해 파주시에서 실시한 기획감사에 대해 지적 사례를 모아 이번 사례집을 제작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에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사용료·잡수입의 관리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단지에 순차적으로 배포 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동주택관리 현장실무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투명하고 건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향후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행정처분이 아닌 공동주택관리법의 제정 취지에 맞도록 지도·자문의 형태로 진행해 입주민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증인 회의록 공개 찬반…“아무리 그래도 증인은 보호해야” 파주시의회가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 탄핵 시도에 이어 이번엔 박대성 의장이 ‘조사특위가 비공개로 묶은 증인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안을 직접 발의해 이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시민의 대의기관 수장인 파주시의회 의장이 집행부 편을 드는 등 반시민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16일 열린 제1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회의록 공개의 건’을 이정은, 윤희정, 손형배,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 등의 찬성으로 발의했다. 박 의장은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일부 회의를 비공개로 의결했다. 파주시는 조사특위 종료 후 행정안전부 질의답변을 근거로 회의록 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조사특위 위원들과 집행부간 합동회의를 집행하며 합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본 안건은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고려해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특위 위원이었던 최창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84조 4항에 따라 의장이 회의록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데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