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초중고 학부모, 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준혁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제시와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김미숙 교수(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디지털인문학), 송재욱 교수(한양대 산업공학과)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 해결 방안, 파주 운정 지역의 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교육 지원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