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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 선착순 모집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는 제3회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사용한다.

 

 장독분양 1구좌(1) 당 가격은 22만 원이며, 500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 담그기 행사는 226일부터 3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이후 300여 일의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13~14kg의 된장과 3.6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pajumaru.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로 문의하면 된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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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열린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가 오는 6월 파주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으로 떠났던 한국입양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평화대축제는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한국의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와 윤후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그리고 최유각,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이진아 파주시의원이 운영위원을, 세계 각국에서 추천된 입양인 10명 등 총 60여 명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한국에서 추천된 50명의 추진위원은 한국을 찾은 입양인들 앞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캠프하우즈는 한국전쟁과 함께 1953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미 해병대 사령부로 자리잡았다가 2007년 반환되었다. 이 자리에 2018년 입양인들의 고향으로 불리는 ‘엄마 품 동산’이 준공되었다. 추진위는 이곳에서 평화대축제를 여는 것은 현대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은 22일 오전 파주시 담당부서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과 뮤지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