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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공모

파주시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공동체 활동 분야 43개소(형성 단계-1년차 24개소, 성장 단계-2년차 12개소, 지속 단계-3년차 5개소, 확산 단계-4년차 2개소)이며, 단계별로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형성단계-5인 이상)으로, 21418시까지 모임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들은 회계 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주도의 적극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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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