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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학습장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한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텃밭으로, 1구좌당 9.9(3)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510원으로 1가족당 1구좌 신청이 가능하며, 개장일부터 1130일까지 경작이 가능하다. 개장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말농장 신청 자격은 공고일(1.6.)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 수가 주말농장 임대구좌 수(2,500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임차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 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농장 현장 접수처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1,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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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