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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1‘2024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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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