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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운정2동 주민자치회 공개모집…11월 22일까지

파주시 운정2동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된 읍면동 주민자치 대표기구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논의 및 결정하고 실행한다.

 

 모집인원은 개인·단체분야 30~50명으로, 운정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경기도 또는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교육은 경기도 지식(http://www.gseek.kr)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추첨을 거쳐 선정한 뒤, 231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이상 정기회의 참석과 1개 이상의 분과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해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7seung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배포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운정2동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열정과 아이디어, 실행력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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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