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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문화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마쳐

지난 5일 파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공연이 35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센터는 6월과 10월에 이어 지난 5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공연을 개최했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은 책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으로, 동화 속 이야기에 다양한 마술을 곁들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121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댄스컬 산타 동화크리스할로윈공연이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시 영유아와 부모 누구나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pajuscc.or.kr)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 영유아 가정이 격차 없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가족문화공연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가족문화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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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