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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함께하는 ‘교하 책동네산책’개최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191층에서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한자리에 모여 교하 책 동네 산책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5개 지역 서점에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공연, 작가, 시인, 성우와의 만남,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의 마무리로 이뤄지는 교하 책 동네 산책에서는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함께 판매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책과 놀 수 있는 책이랑 놀자체험관과 우리가 책방에서 들은 그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행사 후기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인증 행사 등도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일 년 동안 추진한 지역서점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로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서점과 상점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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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