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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파주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 10월 19일 개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오는 19일 파주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보도(청석로 115)에서 열린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중고 물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종이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교환관(재료소진 시 마감),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나눔장터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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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