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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현대자동차·고등기술연구원과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업무 협약식 가져

파주시는 1015일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으로,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더불어 파주시 특성에 맞는 수소에너지 활용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켄 라미레즈 글로벌상용&수소사업 본부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공급 기반 구축 미니수소 도시 조성사업에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 수소 활용 기반시설의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대자동차의 전문성과 고등기술연구원의 탁월한 기술력,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파주시가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미니수소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20억을 들여 20273월까지 파주읍 봉암리 일원에 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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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