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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주지역 치매 관리‘파평 치매단기쉼터’ 운영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파평보건지소에서 파평 치매단기쉼터을 운영한다.

 

 센터는 거리상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파평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평 치매단기쉼터는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독려하고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뇌건강놀이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활동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원예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단기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에 대한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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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대추벌의 김경일 삼행시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겠다며 늦은 밤 마을 입구를 막고 성구매자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연풍리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마을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키고 있는 마을 입구 현장에 집회신고를 내 맞불시위를 벌이고 있어 향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은 주민들의 주장이 담긴 손팻말을 세 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11일 밤 10시 연풍2리 마을 입구에 경찰버스가 도로에 줄지어 섰다. 곧이어 대추벌 주변 상인 등 마을 주민들이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라고 쓰인 붉은색 조끼를 입고 집회장소에 모였다. 경찰은 양쪽의 마찰을 우려해 경찰병력으로 가림막을 만들어 파주시와 주민을 분리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주민들이 목에 걸고 나온 손팻말 중 하나는 ‘김경일 삼행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의 이름을 삼행시로 풍자한 것인데, “김샜다. 경선은 끝났다.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다. 2026년 지방선거에 김경일 시장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시장 자신은 불법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그곳을 맛집으로 소개한 책을 만들어 팔면서도 정작 국가의 묵인 아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