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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프로그램 운영

파주시가 930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에 참여할 교육생(15)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과정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역량 종합 진단 구직기법 및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확장되고 있는 재취업 시장 및 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경력을 활용한 사례별 대안을 알맞게 도출하도록 참여자들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힘든 현실이라며 교육이 신중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활력을 주고, 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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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폐쇄 담당과장은 들어오지 마라” 두 달여 중단됐던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여행길(여성이 행복한 길) 행사가 3일 다시 진행됐다. 이날 집결지 사람들은 팀장 시절 성노동자들에게 모욕적 언행을 일삼았다며 파주시 여성가족과 한 아무개 과장의 집결지 출입을 몸으로 막았다. 파주읍 연풍리 옛 문화극장에서 성매매 관련 교육을 받은 20여 명의 여행길 참가자들은 3일 오전 11시께 갈곡천 건너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집결지 성노동자와 업주 등은 ‘동료업무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시장에게 충성해 사무관 승진을 했다’는 내용의 펼침막을 들고 집결지 입구를 지켰다. 한 아무개 과장을 선두로 여행길 참가자들이 연풍교를 건너오자 집결지 사람들은 한 과장을 가로막으며 출입을 저지하는 한편 다른 참가자들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통과시켰다. 이때 한 과장은 집결지 여성 업주가 팔을 벌려 몸을 감싸며 통행을 막자 그 자리에 앉았다가 곧바로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일부는 밀어서 넘어졌다며 한 과장을 부축하기도 했다. 결국 경찰이 마이크를 통해 경고를 하면서 10여 분 간의 실랑이는 끝이 났다. 한 과장은 결국 되돌아갔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앞으로도 한 아무개 과장의 집결지 출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