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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8월 5~20일‘2024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실시

파주시는 8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향후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도 조사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조사 대상은 85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가구원 1,008명이며, 주거교통 가족 건강 문화여가 일자리 등 11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에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을 위한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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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장 가족, “파주시장 직접 사과 없으면 법적조치하겠다”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파주읍 연풍길투어를 하고 있다. 이 투어에서 해설사는 1960년대 미군 기지촌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용주골의 옛 숙박업소인 연풍장이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였으며, 현재도 나이든 노인이 운영하고 있고, 집창촌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연풍장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한 6월 12일자 파주바른신문 보도를 접한 연풍장 가족이 파주시의회를 찾아 진상조사와 김경일 시장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옛 연풍장의 가족 홍 아무개(여 55) 씨는 지난달 28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최창호 의원실을 방문해 파주시가 허위 해설로 현재 연풍장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모욕하고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파주시의 해설사 교육과 자격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연풍장 가족 중 막내딸인 홍씨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연풍장 문을 닫은 지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무슨 노인(어머니)이 운영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거짓 설명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연풍장이 성매매를 하는 집창촌 여성들의 숙소이고, 여성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창문을 쇠창살로 막아놨다고 했다. 이런 거짓말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