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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 새단장

파주시는 31, 운정5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에 황토 흙을 추가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는 지난 5월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곳이다. 황톳길과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명과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도록 황톳길에 황토 흙을 추가했다.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족장 및 운동기구 주변에 벤치를 설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문발 신바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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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