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26일 2018년도 표준주택 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표준주택 가격 산정 및 평가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파주시는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8명과 한국감정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표준주택 가격 심의를 의결했다. 이번에 심의한 파주시의 표준주택 수는 총 1천368호로 작년 대비 2호 증가 됐고 표준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2.57% 상승했다. 표준주택 가격은 2018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감정원에 의뢰해 지난 2017년 8월부터 지역분석 및 가격산정을 했다. 표준주택가격 조사평가는 한국감정원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당해지역의 주택에 대한 가격형성요인에 따라 용도지역별·건물구조별로 적절하게 세분해 조사·분석하고 특성이 변경된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검토를 거쳐 최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표준주택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격을 공시하며(1월25일 공시예정) 개별주택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가격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파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28일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전략회의’를 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7년 12월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에 의해 개최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로 진행됐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요령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지원 사업안내 ▲읍면동 애로사항 청취 등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누수가 없도록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집중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위기가구,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가구 등이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오는 9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공공기관 교육장에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부터 농업인들에게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초 농한기를 이용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과 농업 유통․마케팅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파주형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1월 9일에 열리는 ‘농업리더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수도작, 장단콩, 개성인삼 등의 기술보급분야, 귀농․귀촌, 도시원예 등의 농촌자원분야, 팜파티, 스토리텔링 기법 마케팅 등의 유통경영분야의 3분야로 나눠 총 22개 과정 28회 진행한다. 모든 교육은 오후2시부터며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4시간 정도 편성돼있고 교육비를 무료다. 특히 올해는 수입 및 국내 유통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PLS(농약허용물질 목록화 제도)에 대한 교육을 모든 교육에 필수 편성해 강화되는 농약 잔류허용기준(MRL)에 대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당면한 지역 영농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18 사서와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올림픽 탐험대’를 주제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이모저모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첫날 18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 ‘도서관100%즐기기’를 시작으로 사서와 함께 도서관 내 자료만을 이용해 올림픽신문을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19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도서관 속 올림픽선수가 돼 신체활동과 정보수집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마지막 20일에는 ‘짜릿하고 씁쓸한 올림픽이야기’의 저자 김성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림픽에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관련도서를 어린이자료실에 한 달간 전시해 프로그램 종료 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는 이달 3일부터 홈페이지(www.pajulib.o
파주시는 최근 전국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검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업무시설 등 9곳에 14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으며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26일 동안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타워크레인 설치검사와 정기검사 실시여부, 안전장치 설치여부, 비상정지장치 적합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즉시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선 근원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공사 중지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관리자 및 타워크레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30일 파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워크레인 사고예방 대책 및 설치 실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과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설공사 현장뿐 아니라 안전 위험 요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파주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2018 경기관광 우수축제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육성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축제 홍보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파주장단콩축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로 구분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대학생 현장 평가단, 현장 안전 점검, 서면 심의 등을 거쳐 경기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는 2018년 11월 23일부터 25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며 파주장단콩을 비롯 파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와 꼬마메주 만들기, 콩타작 등 장단콩을 활용한 체험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즉석두부, 장단콩빵 등 장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그 어느 해 보다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힘써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불미스러웠던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여러분 앞에 좀 더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로서 국가적으로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는 2018년 남은 임기 기간을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 예산안 심사 등 견제기능 수행과 조례 제․개정을 통한 입법활동 등 의원 본연의 활동은 물론, 타 시군의 우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파주시 모든 공직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어렵지 않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시장 공백이라는 대내적 어려움에 북한 핵실험, 사드갈등에 따른 한반도 긴장 고조가 더해져 접경지역인 파주를 더 어렵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정은 흔들리지 않았고 기업의 투자는 계속되었으며 지역경기도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0여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온 GTX파주 연장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시켰으며 개장이래 100만명 이상 찾은 감악산을 경기북부 대표 산림휴양명소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재난관리평가와 옥외광고물,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파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임도 입증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시고 전 공직자가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
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는 지난 29일 연풍리 특수업상조회(회장 김종수)로부터 백미 10kg 300포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종춘 읍장을 비롯해 이환락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김종수 연풍리특수업상조회장이 참석했다. 김종수 연풍리 특수업상조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보다 따뜻한 파주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쌀 후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풍리 특수업상조회에서 후원받은 쌀은 저소득 노인의 고독사 방지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대한 방문상담 시 소중하게 전달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총 171회, 3만8천771명의 시민들에게 실시했다. 또한, 직원 4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및 수상안전요원(Life Guard)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안전리더 지자체로서 시민 및 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했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4,709명, 중·고등학생 23,546명, ‘체험형 시민안전교육’은 16개 읍면동 주민 516명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요령 ▲자살예방 ▲학교폭력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1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는 2018년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관내 모든 학교가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교육대상을 좀 더 세분화하여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Life Guard)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수상레저조종면허 취득을 통
파주시는 29일 3차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간제근로자 85명을 2018년1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주시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총3차 회의를 열어 전환규모, 전환방법, 직종분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해왔다. 전환대상자 임금체계는 향후 정부의 표준모델(안)이 시달된 후 최종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전환이 결정된 85명은 2018년1월1일자로 근무를 시작하며 ‘파주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정년이 보장된다. 또한 복지포인트, 건강검진 지원 등 기존 무기계약직과 같은 복지혜택을 받게 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1월중 노·사·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모두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인플루엔자는 증상시작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경우 전파력을 줄이고 폐렴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고위험군은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을 말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를 비롯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
파주시가 음식문화개선 업무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은 음식문화개선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공적이 뛰어난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도입 및 평가단 운영, 외식업체 전문 경영 컨설팅 추진,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 추진, 좋은식단 실천 및 우수업소 지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주시는 2017년도 경기도에서 평가한 ‘좋은식단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음식문화개선 특수시책으로 ‘제10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장단콩 수상작 레시피 메뉴보급 컨설팅, 나트륨 저감화 우수업소 지정 추진,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밥반공기, 떠먹는 국자 보급, 군인 장병할인 지정업소 운영, 다시찾고 싶은 아름다운 음식점 선정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확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으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의식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30년을 목표년도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지난 2016년 11월 18일 경기도에 승인신청했으며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전략계획으로는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로 설정했다. 2030년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심의(4회)를 통해 계획인구 약 70만명으로 승인받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미래상을 제시했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파주시 최초로 시민계획단인 ‘희망파주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했을 뿐 아니라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하는 등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30년 파주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분야별 정보도시개발도시계획자료실)에서도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자료를 게시했다.
파주시는 2018년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를 개장하고 관내 공공도서관을 3곳 건립한다. 또한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도입하고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북진교(리비교) 재가설 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파주시의 모습과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자. 우선 복지 분야에서 운정, 교하, 금촌 등 파주 남부권역 스마트 이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청년희망키움통장을 추진한다. 스마트 이동복지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한 파주 남부권역에 부모교육, 주거개선, 위기가구 발굴·지원, 마을공방 및 마을학교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수행을 맡는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0% 이상인 청년(15~34세) 26가구에 3년간 근로소득공제액 10만원을 저축,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추가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파주의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위해서 마장호수 시설물을 개장하고 권역별·테마별 시티투어 코스 개발한다. 지난 2017년 10월 완공된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관리사무소, 전망대, 캠핑장 등 주요 시설물을 2018년 3월 개장하고 수변테마 체험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