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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안전엔 남녀노소 없다.. 파주시 생활안전교육 성료



파주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총 171, 38771명의 시민들에게 실시했다. 또한, 직원 4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및 수상안전요원(Life Guard)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표적인 안전리더 지자체로서 시민 및 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솔선수범했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4,709, ·고등학생 23,546, ‘체험형 시민안전교육16개 읍면동 주민 516명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요령 자살예방 학교폭력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12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15천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는 2018년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관내 모든 학교가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교육대상을 좀 더 세분화하여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Life Guard)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수상레저조종면허 취득을 통한 안전전문인력 육성으로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는 안전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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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