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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배식용 앞치마 지원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는 12월 중순까지 어린이 급식소의 교차오염 및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356개소에 배식용 앞치마’ 2,250여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식용 앞치마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에게 안전하게 음식을 배식하기 위해 보육 교사들이 사용하는 앞치마를 보육용과 배식용으로 나누고자 지원됐다. 또한, 급식 위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배식 위생 복장 관리에 대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지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급식 위생 관리에 꼭 필요한 교육 자료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 급식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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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직접 만들었다’의 반대말은 ‘남이 만든 것’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올렸다. 손 의원은 이 글에서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고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조례는 파주시가 책임있게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실태조사부터 위험시설 지정, 교육과 홍보, 전문가 자문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조례를 직접 만들었다’라는 말을 굳이 강조한 의미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조례를 구상하고 발의한 노력이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최근 박신성 의원이 의정활동 3년여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조례도 발의하지 않다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뒤늦게 조문 순서만 바꾸면 되는 간단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손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는 파주시가 제안하는 이른바 ‘던지기 조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