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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드림옷장 사업 추진

파주시는 오는 427일부터 파주시 청년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파주시 청년드림옷장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포함) 온라인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장대여 전문업체인 슈트갤러리(일산점)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3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횟수는 1인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정장 대여를 신청한 청년은 슈트갤러리(일산점)에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은 방문 또는 택배 모두 가능하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940-4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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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