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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테마모금‘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협약식

파주시는 9일 홈플러스 문산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 강주현 북부본부장,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육언태 노인복지관장, 정학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모금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씨앗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파주시의 모금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며 대상자를 선정해 모금액을 결정한다.

 

 그 후 홈페이지, 포스터, 파주싱싱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선정된 대상자의 사연을 홍보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계좌에 모금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등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테마 모금을 통해 지역 곳곳에 꽃보다 아름다운 드림 씨앗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마모금에 위기가구의 사연을 의뢰하거나 모금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복지정책과(031-940-85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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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