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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요관광지 방역 강화

파주시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임시 폐쇄조치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연간 400만 명 이상이 찾는 임진각관광지는 현재 육군 1시단의 지원으로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병들 또한 수시로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있다.

 

 파주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감악산과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폐쇄 조치했지만, 관리 인력을 투입해 매일 손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화장실 등 다중집합시설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실내외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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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