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파주시는 위생등급제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파주시 지원으로 전문 위생관리 컨설팅 업체가 선정된 업소를 방문해 등급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업자가 등급평가를 신청하면 64개 항목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오는 5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