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용품 지원

파주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200211~ 20091231)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1000(연 최대 132000)이며 바우처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된다. 해당 청소년 또는 보호자는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를 발급 받아 카드사별 구매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15일까지이며 한번 신청하면 만 18세가 되는 해 말까지 계속 지원되며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할 필요는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팀(031-940-522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1 / 10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