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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파주 운천역에서 서울행 전철을 타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310일 경의선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에 운천역 건립을 전격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파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역사 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1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개선하고, 군 장병,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승체계를 동시에 구축할 예정이다.

 

 통일 중심도시 역할을 선도하는 지역 여건에 부합되도록 주변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천역 건립은 그동안 지리적교통적으로 소외받았던 접경 지역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한 선제적이고 보편적인 교통복지 실현 차원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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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