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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적성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시동

파주시는 지난 28일 적성행정복지센터에서 적성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성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 첫 단계로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성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적성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적성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감악산 출렁다리, 산머루농원 등 적성면의 관광자원과 한우를 연계한 적성전통시장 문화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2년간 사업비 88천만 원이 지원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적성 전통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적성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전통시장의 잠재적 고객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과 지역이 상생·소통하는 전통시장의 롤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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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