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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시설(창고) 현장점검 실시

파주시는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한 물류창고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파주시 관내 26개 업체로 물류창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구조, 전기 및 소방 등 시설안전 사항, 위험물(가스, 유독물 등) 안전관리 실태, 관계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경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빠른 시일 내 개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고취하고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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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