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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 발간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0주간 운영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문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을 기자단프로그램을 통해 교하·운정 지역 중·고등학생이 모여 인터뷰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배웠다. 참여 학생들은 배운 것을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사람과 공간 등을 그들의 시선으로 취재한 후 각자의 인터뷰 글을 완성해 문집을 발간한다.

 

 이렇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을 모아 발간한 청소년 마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에는 가까운 친구의 취미와 일상을 묻는 인터뷰 글부터 특수학급 선생님을 인터뷰한 글, 각자의 롤모델을 인터뷰한 글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읽은 책이나 영화를 소개하는 글까지 함께 수록돼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기자단 문집 두드림 Do Dream’1227일부터 교하도서관을 비롯해 운정 지역 공공도서관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인근 학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 문집이나 청소년 마을 기자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031-940-5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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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