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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요도로 교통정보전광판 보수작업 본격 추진


파주시는 금릉역로, 파주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곳곳에 설치된 16곳 교통정보 전광판 보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도로 위 손상된 교통정보 전광판 신규제작 및 문자 모듈 교체를 위해 공사착수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금릉역 앞 전광판은 신규로 전면교체를 계획 중이며 전보다 더 좋은 시안성을 가진 full-color 동영상식 전광판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교통정보전광판은 도로에 설치된 차량검지기를 통해 차량 소통량을 분석해 차량 운전자에게 전방의 차량 소통 및 교통사고, 도로공사 등 돌발상황, 통행 시간 등의 교통 관련 정보와 도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파주시는 내년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교통정보전광판 5곳을 확충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곳곳에 교통량수집장치, 스마트교차로, 교통관제 CCTV를 설치해 많은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교통정보전광판 보수작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 등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차량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안내해 인근 도로로 차량을 유도하는 등 만성적인 차량정체 및 교통 민원을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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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