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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마을세무사 모집

파주시는 2020~2021년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제3기 마을세무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중부지방세무사회 또는 파주시 세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 앞서 파주시는 중부세무사회 파주시지회를 방문해 제3기 마을세무사 모집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실시한 제도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납세 편의 시책 중의 일환이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취약계층·전통시장 상인·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제3기 마을세무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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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