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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2019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23일부터 12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2019년 문화예술아카데미 신들의 황혼, 북유럽 신화 읽기강좌를 운영한다.

 

 교하도서관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영화·건축·미술 등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시민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기획 강좌다. 4회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김원익 저, 지식서재) 저자이자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인 김원익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소재로 등장하는 북유럽 신화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는 천둥 신 토르의 이야기부터 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됐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의 원전인 니플룽 가문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의 소재로 등장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영화나 문학으로 만나온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깊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강연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 및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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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