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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고농도계절(12~3월) 공공2부제 전면

파주시는 지난 111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직원 자가용 차량 및 관용차량에 대해 공공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 25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2부제 시행지침(환경부)에 따라 파주시 여건에 맞는 자체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인 장단출장소, 관광사업소는 공공 2부제 시행에서 제외되며 장거리 통근 차량, 경차·친환경 차·취약계층(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차량 및 지도점검, 긴급·특수목적 관용차량 등은 제외돼 공무 집행에는 차질이 없게 운영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파주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민원인 차량은 공공 2부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민원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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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