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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기부계단 기념식 개최


파주시는 26나눔으로 행복한 파주를 슬로건으로 금촌역 광장에서 온도탑 제막식 및 이웃 나눔 기부계단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금촌역 기부계단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금이 쌓일 때마다 온도가 올라가는데 파주시의 모금액 목표는 55천만 원으로 1%의 성금이 모이면 1도씩 올라가게 된다. 파주시 1호로 금촌역 1번 출구에 조성되는 이웃나눔 기부계단은 시민들이 기부계단을 오를 때마다 100원씩 적립되고, 케이에스에프엔지(대표 김춘광)에서는 매년 적립금을 기부해 파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부계단 기념식을 통해 사랑의 온정이 파주시 구석구석에 전달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파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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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