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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실시간 인터넷방송 통해 생생한 회의내용 공유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 유비파크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부서 내 TV를 통해 회의내용을 공유했다.

 

 시청 대회의실이 아닌 곳에서 간부회의가 개최된 경우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 이후 2번째다. 이번 회의는 마을 살리기 및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유비파크에서 회의가 진행됐지만, 파주시 직원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부서 내 TV를 통해 회의내용을 시청했다.

 

 파주시 정보통신과는 직원들과 정책 소통을 위해 파주시 자체 통신인프라와 인터넷 방송 장비를 통해 회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 확대간부회의 내용뿐 아니라 의회 업무 등 각종 중요 행사도 실시간으로 전송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중요정책을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직원들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ARS 서비스, 통화녹음녹취, 모바일 행정 전화(FMX) 서비스, 청사 내 무료와이파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긴밀한 소통과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도록 인터넷방송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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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