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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물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교육 성황리 종료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2019년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운정초등학교 5학년 28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는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돼 올해 현재 15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관람한 후 수돗물 생산 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물의 순환과정과 수처리 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가 교육하고 있어 참여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파주시는 2020년에도 물 사랑 파주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의사가 있는 사회단체 및 학교는 내년 3월까지 파주시 하수도과(031-940-5094)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4~11월 중 원하는 시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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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