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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나라사랑 문화체험 실시

파주시는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의 연계를 통해 롯데시네마(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점)에서 파주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1950년 한국전쟁 중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기밀작전으로 진행됐던 772명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활약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유익종 파주시국가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참전용사들과 보훈 가족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삶과 업적을 다시금 기억하며 호국정신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영화 상영을 흔쾌히 지원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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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